‘그 여자의 바다’ 오승아, 청초함+단아함 장착한 비교불가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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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6 07:49  

‘그 여자의 바다’ 오승아, 청초함+단아함 장착한 비교불가 미모



수선화처럼 청초한 오승아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KBS2 새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에서 성인 윤수인 역으로 출연 예정인 오승아의 촬영현장 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극중 오승아가 맡은 윤수인은 고등학교 때까지 1등을 놓쳐본 적 없는 수재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대학대신 공장의 경리로 취직해 꿈을 키우는 당찬 여성. 똑똑한 만큼 자존심도 세고 흐트러짐 없는 성품이지만 순탄치 않은 삶을 겪으면서 가슴 한 켠에 어두운 그늘과 아릿한 상처를 품고 사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오승아는 선한 눈매에 순수하고 맑은 미소를 지닌 70년대 직장 여성의 모습. 단정하게 뒤로 묶은 생머리에 화사한 분홍코트, 하얀 니트위로 단정하게 내린 하늘색 체크셔츠 카라, 빨간 체크 치마까지 세련되진 않지만 단정하고 깔끔한 옷차림에 단아한 미모가 더해졌다. 이른 봄 개화된 한 송이 수선화처럼 청초한 아름다움이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승아 너머에는 하얀 국수면발이 가지런하게 널려있어 배경이 국수공장임을 짐작케 한다. 공장에서 잘 포장되어 나오는 국수에 익숙한 요즘에는 흔히 볼 수 없는 광경으로 직접 국수를 뽑아 좋은 볕에 말려 만드는 옛 방식이 눈에 띈다. 이처럼 지금은 볼 수 없는 옛 모습이 드라마 곳곳에 배치되어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향수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7일 첫 방송을 시작한 ‘그 여자의 바다’는 60년대를 배경으로 아역들이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금요일(10일) 방송예정인 10회부터는 오승아, 한유이(정세영 역) 등이 아역들로부터 바통을 이어받는다.

피를 나눈 가족보다 더 닮아가는 의붓모녀의 조금은 특별한 모정과 위대한 희생을 담아낼 ‘그 여자의 바다’는 매일 오전 9시 KBS2를 통해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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