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준 방통위원장, 인터넷 기업 CPO에 개인정보보호 당부

입력 2017-04-03 14:23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이 통신사와 인터넷 포털사 등 주요 12개 기업 개인정보보호 책임자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정부와 기업의 다양한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정책간담회에서는 정보통신망법 개정 추진, 개인정보 비식별화 조치 지원 등 올해 방송통신위원회의 주요 개인정보보호 정책에 대한 설명이 오갔습니다.

방통위는 APEC 회원국간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인증체제 가입과 EU 적정성 평가를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우리 기업의 개인정보보호 수준에 대한 국제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최 위원장은 "최근 `인터파크`와 `여기 어때` 등 대형 유출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주요 인터넷 기업들이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령과 제도를 준수하고 개인정보를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인적·물적 투자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간담회에는 SKT와 KT, LG U+ 등 이동통신 3사와 네이버, 카카오, SK커뮤니케이션즈, 이베이(지마켓·옥션), 11번가, 인터파크, 넥슨, 엔씨소프트, 페이스북 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개인정보보호 수장들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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