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이티(KATIE)의 데뷔 EP앨범 ‘로그(LOG)’가 애플뮤직 최상위권을 장식했다.
27일 오전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애플뮤직이 발표한 앨범 종합 차트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지난 22일 0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 케이티의 데뷔 EP앨범 ‘로그(LOG)’는 8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은 R&B/소울 장르 앨범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고, 리드 싱글 ‘띵낑 바웃 츄(Thinking Bout You)’는 R&B/소울 장르 노래 차트에서 6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 리스너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로그’는 케이티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식 앨범으로, 아티스트로서의 케이티와 ‘이 세상의 접속’,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의미한다.
이번 앨범은 ‘노 인스트럭션스(No Instructions)’, ‘퓨처 러브(Future Love)’, ‘띵킹 바웃 츄(Thinking Bout You)’, ‘리멤버(Remember)(feat. Ty Dolla $ign)’, ‘러브 킬스(Love Kills)’, ‘베터 오프(Better Off)’까지 모두가 타이틀곡이라고 해도 손색없는 총 여섯 개의 트랙으로 구성됐으며, 국내에서는 YG PLUS, 해외에서는 케이티가 최근 글로벌 계약을 맺은 뮤직 레이블 AWAL을 통해 각각 발매됐다.
한편, 지난 25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19’에 참여한 케이티는 계속해서 다양한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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