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령이 오앤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오앤엔터테인먼트는 2일 "최근 김보령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보령은 2011년 단편영화 `햇살은 진심`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빛과 그림자`, `그대를 사랑합니다`, `비밀의 문`, 영화 `무서운 이야기`, `숨바꼭질`,` 슬로우 비디오`, `기억의 소리`, `기생충`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또 2015년에는 첫 주연 장편 영화 `우리의 마지막 여름`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아 제 39회 몬트리올 국제영화제에 초청 받아 레드카펫 및 주요 일정에 참석했다.
오앤엔터테인먼트는 "매력적인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이 장점인 김보령은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꾸준히 쌓아온 배우"라며 "김보령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보령이 새 둥지를 튼 오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성준, 김정현, 권민아가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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