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 회장 "중간배당 검토…배당성향 30% 돼야"

입력 2021-03-26 12:44   수정 2021-03-26 14:50


KB금융지주가 연간 배당 외 분기 또는 반기마다 배당을 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뜻을 밝혔다.

KB금융은 오늘(26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국민은행 여의도본점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이익배당(안) 승인 등 안건들을 처리했다.

금융당국의 배당자제 권고를 감안해 지난해 배당성향을 전년(26%)보다 6%포인트 낮춘 20%로 결정한 가운데 중간배당 가능성도 밝혔다.

KB금융은 현재 정관상 중간배당이 가능하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안정적인 현금흐름(캐시플로우)을 위해 중간배당을 통해 분기 또는 반기별 공급 필요성을 알고 있고 적극 검토할 것"이라며 "배당성향이 30%는 돼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사외이사 4명을 선임하는 이사 선임의 건과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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