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지 아파트 품은 소형 주택, '청계 아델리아2' 공급

입력 2021-06-14 09:00  


아파트 대단지나 뉴타운 등 대규모 주거밀집지 생활권에 위치한 소형주택이 주목 받고 있다. 대단위 주거밀집지역과 동일 생활권에 위치할 경우 그에 따른 주거 인프라와 보안 환경 등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서울권 소형 주택은 도심지의 상권 편의성과 주거밀집지의 편의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할 경우 가격 상승세도 기대된다.

광화문CBD와 총 2533가구의 대단지를 누리는 종로구의 `경희궁 자이`는 분양가가 4억원대였던 전용 45㎡가 올 1월 11억4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3억원대에 분양한 이 단지 전용 37㎡는 올해 4월 8억9500만원에 거래되었다.

서울숲의 쾌적함과 한강변 아파트의 인프라를 누리는 성동구 `트리마제`의 전용 49㎡는 약 7억원의 분양가에서 올 4월에는 19억2000만원에 실거래 됐다.

이에 최근에는 왕십리 뉴타운과 광화문CBD의 배후수요를 모두 누리는 중구 지역의 소형주택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구의 을지로 일대는 중심업무지구(CBD)를 배후에 둔 만큼 주거와 업무·상업시설 외에 문화와 패션, 관광의 중심지까지 아우르는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뉴타운 사업 시범지구인 왕십리 뉴타운의 고급 주거 인프라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어 3인 가구 이상은 물론, 1~2인 가구까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중구 황확동에서 무상옵션 제공과 소형 아파텔의 설계특화를 선보이고 있는 오피스텔 `청계 아델리아2`이 공급 소식을 알려, 1인 가구는 물론 신혼부부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해당 단지 내 투룸 세대의 경우, 체감면적이 중소형에 가깝고 무상옵션의 혜택으로 인해 `몸만 들어와 살면 되는 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실제로 현재 시스템 에어컨을 비롯해 빌트인 방식의 냉장고·세탁기, 전기쿡탑, 오븐레인지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청계 아델리아2`는 지하 2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면적 30~46㎡ 131실 규모로 1인 가구나 신혼부부에게 적합한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이다. 중소형 주택에 견줄만한 넓은 화장실 크기와 현관 외부 복도에 창고 겸 수납공간까지 갖추며 집 안팎으로 공간활용을 극대화시킨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이진옥 아델리아 대표는 "소형주택은 더 이상 결혼 전 청년기에 잠시 머물다 가는 곳이 아닌 `스위트 홈`으로써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아파트만큼 쾌적하면서도 오피스텔의 세련미를 더한 상품이 `똘똘한 한 채`로 살아남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청계 아델리아2`의 유니트 관람 및 분양 정보는 서울시 중구 신당동 855 신당파인빌하나유보라 상가동 1층 홍보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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