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비규제 아파트...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 분양 중

입력 2021-06-15 11:41   수정 2021-06-15 19:15


최근 지방 도시를 중심으로 전세가율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KB부동산리브온에 따르면, 3월 기준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 상위 3곳은 강원도, 충남, 충북·경북 순으로 집계됐다.

전세가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전세가격의 상승이 원인 중 하나로 분석된다. 3월 서울의 전세수급지수는 168.6을 기록한 가운데, 강원도 전세수급지수는 180.0, 충남은 187.7, 충북은 186.9 등으로 조사됐다. 이 지수는 100을 초과할수록 `공급부족` 비중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장 전문가는 "전세가율이 높을수록 실수요자들 사이에선 내 집 마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며 "강원도 일대를 중심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들이 들어설 예정으로, 잘 살핀다면 알짜 단지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강원도 춘천에 자리한 비규제 아파트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가 분양에 나서 주목 받고 있다.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725번지에 위치, 연면적 4만9,448㎡의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2개동 전용 59㎡,84㎡ 총 32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157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이 단지는 북한강 및 공지천 인근에 자리하면서, 최고 42층 높이로 설계됐다. 북한강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수려한 자연 조망을 누리는 수 있을 전망이다.

각종 개발 호재에 기반한 높은 성장성도 돋보인다. 그 중, 레고랜드가 눈길을 모은다. 춘천 상·하중도 약 106만8,0000㎡에 테마파크,호텔,콘도,상가 등을 신설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지난 5월 초 기준 사업 공정률은 약 88%(호텔 제외)로 알려졌다. 이달 준공 및 내년 상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강원도 측은 이번 사업을 통해 6,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 연간 200만명의 방문객, 9,000개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춘천시가 추진 중인 물의 도시 봄내 사업 관련 춘천 역세권 개발도 있다. 춘천역 및 레고랜드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체육시설, 4~5성급 호텔, 대관람차, 전망타워, 레고크루즈, 음악분수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더해 다목적 체육관, 창작지원센터, 숲 도서관 등이 조성되는 춘천 시민공원 개발사업과 생활문화공간, 번개시장 활성화 등이 계획된 소양 문화마을 재생사업도 눈여겨볼 만하다.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주목할 만하다. 먼저 춘천역, 남춘천역, 춘천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등이 가까워 교내외 이동이 수월하다. 또 춘천중, 춘천고, 중앙초, 강원대, 한림대 등으로의 통학이 편리해 자녀 교육 걱정을 덜어낸다. 여기에 공지천 조각공원, 의암공원, 하중도생태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은 물론 롯데마트, 이마트, 메가박스 등 복합시설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이외에 세대 출입구 내 클린존, 2개동 연결 브릿지, 고품격 피트니스 및 GX룸, 어린이집 등 다양한 특화설계는 물론 단지 내부 상업시설도 더해질 예정인 만큼, 입주민들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풍부한 생활 요소들을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분양일정은 6월 2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화) 1순위, 23일(수) 2순위 순으로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화)이며, 정당계약은 7월 12일(월)부터 14일(수)까지 3일 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 견본주택은 강원도 춘천시 공지로 178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2024년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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