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케팅'이 말하는 변호사 마케팅

입력 2021-07-08 10:30  


법무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개업 변호사 수는 2만 3,000명이다. 2011년 1만 1,000명이었던 것에 비교하면 9년 만에 두 배를 훌쩍 넘긴 셈이다. 변호사 수가 늘어나고 수임 경쟁이 심화되다 보니 마케팅의 영향력도 무시 못 할 정도가 됐다.

로마케팅 관계자는 "법률서비스란 분야 특성상 법 조항에 대한 정보나 처벌 수위, 판례 등 `지식 콘텐츠`의 중요성이 높고, 이런 콘텐츠에 최적화된 변호사 마케팅 채널은 당연하게도 `온라인`이다"고 말했다.

변호사 온라인 광고 마케팅 전문 회사 (주)금솔커뮤니케이션의 플랫폼 `로마케팅`은 이런 온라인 콘텐츠 마케팅의 집합체 같은 곳이다. 홈페이지 제작에서 브랜드블로그, 키워드광고 등 변호사가 온라인 상에서 할 수 있는 마케팅 창구를 아우른다. 국내 대형 포털 위주의 블로그, 카페 활용 마케팅을 넘어 최근에는 `로튜버`라는 플랫폼까지 론칭했다.

변호사 개인이나 로펌의 이미지나 브랜딩 구축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마케팅 채널이라면 블로그를 빼놓을 수 없다. 온라인 쇼핑으로 물건을 살 때 제품의 상세정보나 사용자 후기가 중요하듯, 변호사를 찾는 사람들 역시 자신이 처한 상황에 적합한 정보를 제공하는 변호사나 로펌에 관심이 갈 수밖에 없다.

로마케팅은 개별 변호사의 경력과 학력은 물론, 전문분야,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리서치해 강점을 부각하고 매력을 더한다.

새로 개업한 법무법인이나 마케팅을 처음 시작하는 변호사들의 경우 어려운 법률 용어나 표현들을 그대로 사용하곤 한다. 딱딱한 문체의 법전을 읽고, 건조한 어투의 소장을 쓰고, 무거운 분위기의 법정에서 변론을 하다 보니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온라인 광고 마케팅에 활용되는 콘텐츠들은 다르다. 사람들이 변호사를 찾는 건 법을 잘 몰라서고, 아무리 유익한 내용이라도 전문적 법률 용어나 딱딱한 표현들이 가득하다면 거부감이 들 수도 있다.

로마케팅이 `노출`만큼이나 `메시지`에 치중하는 것도 그러한 맥락에서다. 포털 사이트 내 상단 노출 뿐만 아니라 `잠재고객`의 시선으로 콘텐츠를 제작한다. 법 조항을 `복붙`하기보다는 실제 사건을 예시로 들고, 포괄적인 법률 분야보다는 개별적이고 구체적인 범죄를 조명한다. 여기에는 `변호사의 언어`를 `대중의 언어`로 바꾸는 금솔커뮤니케이션 구성원들이 역량이 큰 역할을 한다.

한편 금솔커뮤니케이션은 2009년 법인 설립 이후 다수 변호사와 법률사무소와 법무법인 광고 마케팅을 진행해 왔다. 2020년에는 한국전문기자협회 변호사홍보서비스 부문 소비자 만족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운영 중인 브랜드 블로그만 100여 개에 달하며, 재계약율은 90%에 달한다. 블로그를 비롯해 파워링크, 플레이스 등 포털 관련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케팅 경험이 전무한 변호사에겐 시장 분석과 경쟁사 분석, 장기 전략까지 세워 준다.

금솔커뮤니케이션 양은주 대표는 "우리는 그저 변호사 마케팅을 대행해 돈을 벌려는 회사가 아니다"라면서 "변호사와 금솔이 동등한 위치해서 함께 발전하는 파트너로 성장하는 게 모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변호사 광고를 전문적으로 14년을 해 왔다. 하루아침에 만들어낼 수 없는 경험과 노하우로 변호사 여러분께 더없이 좋은 파트너가 되는 게 목표"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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