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일대의 변화가 기대되는 가운데 개발 사업의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강동역 마크원`이 주목받고 있다. 그간 강남 또는 송파에 집중되던 개발 호재가 동쪽으로 이동했기 때문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지난 5월 116.3을 기록하며 연초 대비 2.4P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남, 서초, 송파, 강동이 속한 동남권 매매가격지수는 평균보다 높은 2.9P 상승해 118.6을 기록했다.
이처럼 강동구가 주목받고 있는 것은 개발 호재 및 교통망 확충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강동구의 개발 호재로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천호뉴타운 사업이 있다. 총 6개 권역을 중심지형과 주거지형으로 나누어 진행하는 사업으로, 완료 시 해당 지역이 `제2의 잠실`로 거듭날 전망이다.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사업은 업무와 상업, 주거가 어우러진 복합주거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강동구의 대표 상권인 천호대로변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러한 가운데 `강동역 마크원`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의 구성을 선보인다. 다양한 인프라가 단지 가까이 자리해 입주 시 편리한 생활도 기대된다.
지하철역이 맞닿아 있는 위치로, 5호선 강동역 4번 출구가 단지 위쪽에서 약 2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5호선은 종착역인 상일동역에서 하남검단산역까지 7.7Km의 연장 구간이 지난해 3월 개통돼 고덕강일지구는 물론 미사와 하남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해졌다. 더불어 이 단지는 업무와 상업, 주거 초고층 복합개발로 강동 관문의 중심이 될 천호대로변과 접해 있어 올림픽대로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이마트 천호점과 2001 아울렛 천호점, 하나로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이 단지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인근에 쇼핑과 문화, 레저 인프라가 다양하게 들어서 있어 생활의 편리함이 예상된다. 쾌적한 주거생활을 가능하게 할 올림픽공원, 일자산공원, 길동생태공원과 강동성심병원 등도 인접한 곳에 자리해 있다.
학군으로는 성일초등학교가 인접해 있고 성내중, 한상중, 영파여중, 둔촌중 등이 가깝다. 배재고, 한영외고, 보인고, 둔촌고, 보성고 등 명문학군도 근거리에 형성돼 있다.
강동역 마크원 관계자는 "현재 재정비촉진구역 내 위치해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고 강남 생활권도 공유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단지는 청약통장 없이도 조합원 신청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강동역 마크원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송파대로 393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19 예방과 방문객 편의, 방문자 간 접촉 최소화를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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