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매력 삭제되고 있다"...SK이노 목표가 줄줄이 하향

지수희 기자

입력 2021-08-05 09:27   수정 2021-08-05 10:39

"핵심사업부 분할, 지분매각, IPO로 지분율 희석, 할인 적용"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및 E&P(Exploration & Production, 석유개발) 사업 분할을 결정이후 이틀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16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날보다 1.03% 2500원 내린 24만1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따라 증권사들도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DB금융투자는 SK이노베이션 목표주가를 종전 28만원에서 25만원으로, 현대차 증권도 29만원에서 25만원으로, 하나금융투자도 31만원에서 27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핵심 사업부 분할 및 지분매각, 기업공개(IPO) 등으로 인해 지분율이 희석되고 지주사 할인이 적용될 것"이라며 "투자포인트가 하나씩 삭제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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