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펜싱 국가대표 김정환(38)이 아내에게 고가의 외제차를 선물했다.
김정환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뚜뚜(아내 애칭), 그동안 쩡쿠(김정환 애칭)를 위해 고생한 것에 대한 작은 선물이야. 늘 안전운전 하세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환은 미모의 아내와 함께 새 차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뿌듯한 표정으로 브이(V)를 그린 김정환과 남편의 어깨에 머리를 기댄 아내의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김정환이 아내에게 선물한 차종은 출고가 2억원이 넘고, 옵션을 포함할 경우 2억5000만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환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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