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식구’ 강혜원 종영 소감 “앞으로 더 나은 사람 될 수 있을 것”

입력 2022-01-25 07:30  




강혜원이 `우리 식구 됐어요`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완성했다.

지난 24일 밤 9시 30분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우리 식구 됐어요`(이하 우식구) 8회에서는 대부도를 찾은 짝꿍 패밀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혜원과 이대휘, 예성과 임나영은 대부도에서 특별한 시간을 함께 보내며 `우식구`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날 강혜원은 `우식구`를 마무리하는 편지를 전해 깊은 감동을 안겼다. 그는 직접 쓴 편지를 읽어 내려가며 "배운 것이 많다.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백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짝꿍 패밀리와의 식사 시간에서도 `우식구`를 떠나보내며 추억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강혜원은 "그동안 가보지 못했던 곳도 많이 가보고, 처음 경험해본 것들이 많아서 정말 좋았다"는 소감과 함께 지난 시간들을 돌아봤다.

강혜원은 그간 짝꿍 패밀리 예성, 임나영, 이대휘와 함께 다채로운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귀여운 애주가 면모, 가상 부부 대항전에서의 깨알 승부욕 등 그간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색다른 모습들을 `우식구`에서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한편, 강혜원은 Mnet `프로듀스 48`을 통해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현재 다양한 콘텐츠들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웹드라마 `일진에게 반했을 때`에서 화양대학교 여신 진세희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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