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X아이브, ‘컴백 D-1’ 정세운 지원 사격 “신곡 '롤러 코스터' 많이 사랑해주세요”

입력 2022-05-10 17:05  




그룹 크래비티(CRAVITY)와 아이브(IVE)가 같은 소속사 선배 정세운의 컴백을 응원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공식 SNS 채널에 정세운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Where is my Garden!(웨어 이즈 마이 가든!)` 타이틀곡 `Roller Coaster(롤러 코스터)`의 리스닝 리액션(Listening Reaction)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크래비티 멤버 세림, 원진, 민희, 형준과 아이브 멤버 안유진, 레이, 장원영이 등장해 `Roller Coaster`를 미리 들어보고 리액션을 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원진은 "정세운 선배님의 이번 앨범 콘셉트가 대박이라고 소문이 자자하더라"라며 "노래가 시작부터 정원의 느낌이다. 그냥 봄이다"라고 전했고, 민희 또한 "봄, 여름에 나오기 좋은 노래"라며 "`더쇼`에서 직관할 수 있어서 기쁘다. 응원법 외워가서 같이 해야겠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세림은 "믿고 듣는 세운이 형 목소리가 굉장히 좋다. 너무 설레는 곡이다"라고 말했고, 형준은 "여심저격이 떠오르는 곡"이라며 감상평을 전했다.

장원영은 "여름에 카페에서 나오면 너무 좋을 것 같다. 청춘을 노래하는 신나는 평키한 스타일의 곡이라고 했는데 한번 들어보셨으면 좋겠다. 완전 청량 그 자체"라며 "펑키한 매력도 있고 목소리가 듣기 좋고 편해서 여러분들도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유진과 레이는 "드라이브하면서 듣고 싶은 노래"라며 "들으면 기분 좋아지고 한번 들으면 계속 생각난다. 너무 좋다"라며 "요즘 날씨에 잘 어울리는 곡이니 선배님의 신곡 많이 사랑해달라"라며 인사했다.

`Roller Coaster`는 정세운 특유의 스위트한 가성이 돋보이는 후렴구의 멜로디와 가사가 기억에 남는 펑키한 곡이다. 롤러코스터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을 고된 현실에 빗댄 가사와 힘 있는 브라스 사운드가 듣는 이로 하여금 기분 좋게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트랙이다.

청춘의 희망을 노래하는 정세운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Where is my Garden!`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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