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마라, ‘팔도 소림마라면’ 출시 기념 브랜드 팝업 오픈

입력 2022-07-26 09:05   수정 2022-07-27 09:26


제주도 탑동에 위치한 누하스(NOUHAUS) 세컨 하우스에서 팔도 소림마라면 출시를 기념해 브랜드 팝업 JEJU MARA를 오픈한다.

비빔면 등으로 유명 식품 브랜드로서 40년간 그 전통을 유지하고 있는 팔도와 마라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마라 프랜차이즈인 소림마라가 마라를 더욱 대중화시키고 소비자에게 더욱 쉽게 다가가고자 만든 합작품이다.

소림마라측은 “팔도 소림마라면은 소림마라만의 비법과 노하우를 담아 마라 특유의 맵고 얼얼한 맛을 즐기는 사람들이 집에서도 편하게 마라를 즐길 수 있도록 라면화해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마라는 매운 음식으로 유명한 중국 사천 지방에서 유래한 향신료로, 혀가 마비되는 맵고 얼얼한 맛을 띄고 있다. 한국인이 매운 음식을 유난히 좋아한다는 점 때문인지 마라를 이용한 음식인 마라탕과 마라샹궈 등은 관련 음식점이 MZ 세대 등을 중심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유행에 발 맞추어 집에서도 마라를 즐길 수 있도록 마라 관련 냉동 식품이나 즉석 식품도 다수 등장했다. 하지만 실제 마라의 맛을 잘 구현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실망을 불러일으키는 경우도 있었다.

소림마라면은 이러한 상황에서 마라의 대중화를 위해 마라를 한국 정서와 입맛에 맞게 잘 구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오랜 시간 면류 식품을 제조해 온 팔도의 기술력과 만나 한층 업그레이드 된 맛과 쫄깃한 면발로 대중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팔도 소림마라면은 누하스(NOUHAUS) 세컨 하우스 제주에서 열릴 JEJU MARA 브랜드 팝업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 더욱 확산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브랜드 팝업이란 관련 브랜드의 홍보와 관련해 해당 제품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오프라인에서 다수의 사람에게 이를 알리고자 하는 목적으로 열린다. 이에 따라 JEJU MARA에서는 팔도 소림마라면을 더 다채롭고 더 맛있게 접할 수 있는 방법들이 소개될 전망이다.

특히 소림마라포차 컨셉의 JEJUMARA 팝업 오픈 파티가 열려, 각종 포차 메뉴는 물론, 팔도 소림마라면을 제주 특유의 느낌으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어 마라의 맛은 물론, 대중화까지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는 해산물 라면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진 라면이 유명세를 타고 있는데, 이런 제주의 특성을 반영한 소림마라면과 누구나 좋아하는 포장마차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은 마라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될 것으로 보인다.

원종만 (주)지씨컴퍼니글로벌 대표는 "팔도 소림마라면 출시 기념 브랜드 행사 JEJU MARA가 열리는 만큼, 이 자리에 함께하셔서 마라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자리를 빛내주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마라의 열기가 여전히 뜨겁게 대한민국을 달구고 있는 상황에서 팔도 소림마라면의 브랜드 팝업 JEJU MARA를 시작으로 마라의 대중화가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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