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사내 성희롱 추가 징계…2명 '정직' 처분

입력 2022-08-15 20:16  


포스코가 최근 발생한 사내 성폭력 사건 이후 직원 2명을 추가 징계했다.

15일 포스코에 따르면 회사는 6월 이후에 직장 내 성폭력 등에 대한 내부 신고를 받아 조사를 거쳐 성희롱과 관련된 포항제철소 직원 2명을 정직 처분했다.

이들은 징계 처분에 반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한 여직원은 자신을 성폭행·성추행·성희롱한 혐의로 지난 6월 7일 직원 4명을 경찰에 고소했다.

이에 포스코는 경찰 조사와 관계없이 자체 조사 결과를 진행했고, 7월 초 이들 4명에게 해고에 해당하는 징계면직 등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 사건 피해자와 관련 직원에 대한 직·간접 관리 책임이 있는 포항제철소장 등 임원 6명에게는 경고나 감봉 등 징계 처분을 했다.

(사진=ㅇ녀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