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C한국예술원 성우과정, KBS 제48기 전속성우 공채1차 시험 최다 합격자 배출

입력 2023-04-21 09:44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교육부 2·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 KAC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은 KBS 제48기 전속성우 공채 1차 시험에 성우과정 역대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약 4000명이 응시한 이번 KBS 제48기 전속성우 공모 1차 시험 합격자 178명 중 한국예술원 성우과정 학생은 총 9명이 합격했으며 이들은 오는 4월 22일 여의도 KBS 본관에서 진행되는 2차 실기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1차 합격한 한국예술원 성우과정 학생들은 김동진, 류나은, 이경찬, 이채윤, 정원휘, 황인찬(18학번), 우현승(19학번), 김인우(20학번), 홍영빈(22학번) 학생 총 9명으로, 한국예술원 성우과정 역대 최다 전속성우 1차 시험 합격 인원이라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KBS 제48기 전속성우 1차 시험에서는 남녀 응시생 모두 단문과 내레이션, 총 2개의 연기가 포함된 녹음 파일을 제출했으며, 성우과정 학생들은 1차 접수 기간 동안 성우과정의 전공심화 수업 모두 전속성우 공채시험 대비 커리큘럼으로 전환돼 성우과정 교수진의 지도를 받으며 KBS 전속성우 공모 시험 준비를 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예술원 성우과정은 더빙 연습과 녹음 등이 가능한 최신 전용 스튜디오와 현장 실습 지원 등 차별화된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방송사 성우, 리포터, 아나운서, 캐스터, 쇼호스트, 텔런트 등 멀티 연기자를 양성하고 있다. 성우과정 18학번 한혜원 학생은 KBS성우 공채 43기로 합격했으며, 43기 합격생 중 최연소 합격생으로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15학번 김은지 학생이 '2019 KBS 제44기 전속성우‘, 19학번 최현식 군이 ‘2020 KBS 제45기 전속성우’ 공채에 합격하며 KBS성우공채 ‘3년 연속’ 합격생을 배출했다.

한국예술원은 현재 2024학년도 신·편입생 우선선발 모집에서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수능과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실기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으며, 합격자 전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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