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학군 프리미엄’이 아파트 선택의 핵심 요소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세대가 주택시장의 주력 수요층으로 자리잡으면서, 초, 중, 고교가 모두 가까이 위치한 ‘원스톱 교육환경’ 단지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는 추세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아파트 매매 거래량 12만 3,169건 중 3040대가 거래한 비중은 53.4%(6만 6,014건)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는 실거주 목적이 뚜렷한 수요층일수록 안전한 통학 환경과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갖춘 입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가운데, 우미건설이 부산 시장군 장안지구에 공급 중인 ‘부산 장안지구 우미 린 프리미어’가 학군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으며, 장안중과 부산장안고, 장안제일고 등이 인접해 있어 초, 중, 고 원스톱 교육여건을 갖췄다.
단지는 부산 기장군 장안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5층, 총 4개 동에 전용면적 59~84㎡, 총 41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구성은 59㎡ A 주택형 118세대, 59㎡ B 주택형 48세대, 84㎡ A 주택형 253세대로, 전 세대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했다.
전 세대가 남서향, 남동향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인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단지에는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클럽, 카페린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한다.
단지 주변으로 교통, 생활, 의료 인프라가 들어서는 것도 주목할만한 요소다. 먼저, 동해선 좌천역을 이용하면 센텀역, 오시리아역 등 주요 거점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며, 부산 도시철도 노포-정관선(1단계)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포함되면서 향후 더블 역세권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기대된다. 또한, 장안IC를 통해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 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해 부산 도심뿐만 아니라 울산 등 인접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과 도보권에 위치해 편리한 쇼핑, 여가 환경을 갖췄다. 지난해 9월 2단계 리뉴얼을 마친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기존 대비 약 56% 확장되며, 입점 브랜드도 170여 곳에서 270여 곳으로 확대됐다. 여기에 다이소, 올리브영, 쉐이크쉑 등 생활밀착형 브랜드가 입점해 일상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단지가 위치한 장안지구는 약 2,100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택지개발지구로, 도시 계획 하에 주거, 교육, 생활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구축되고 있어 개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아울러 동남권 방사선의과학 일반산업단지, 장안 일반산업단지, 반룡 일반산업단지, 정관 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와 인접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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