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사단법인 한국체육언론인회는 30일 서울 중구 체육회관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열고 제8대 회장에 이종세(72)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이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19년 3월까지 2년이다.
이 회장은 동아일보 체육부 기자, 체육부장, 사업국장을 거쳐 스포츠동아 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과 대한체육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서정훈 이사를 감사로 선임했으며 전임 박태웅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200여 명의 전문 체육 언론인이 모여 2005년 창립한 체육언론인회는 지난해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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