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전소민과 양세찬이 합류해 새로워진 '런닝맨'이 '위험한 관광지'를 찾는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SBS TV는 '런닝맨'이 '런닝메이트'인 전소민, 양세찬과 함께 '글로벌 프로젝트' 여정에 오른다고 13일 밝혔다.
'런닝맨'은 죽기 전에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위험한 관광지들을 선정, 런닝맨 멤버와 런닝메이트 중 벌칙자를 위험한 관광지로 보낼 계획이다.
매주 다양한 레이스를 통해 가려지는 꼴찌 멤버에게 '관광 스티커'를 1개씩 주고, 스티커 3개를 받는 사람이 벌칙을 수행하게 된다.
'런닝맨'은 기존 6명의 멤버에 더해 전소민과 양세찬을 '런닝메이트'로 발탁해 오는 16일 오후 4시50분 방송에서 첫선을 보인다.
23일 방송에서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맛보기로 '런닝맨' 멤버들과 러닝메이트들이 3개 팀으로 나뉘어 대만 타이베이, 일본 오사카, 제주도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 미션을 수행한다.
정철민 PD는 "기존 '런닝맨'의 장점인 팀의 조화와 에너지는 살리면서 볼거리가 다양한 글로벌 미션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pr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