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연합뉴스) 전남 해남에서 미니 밤호박이 본격 출하되고 있다.
이달 초부터 수확에 들어간 미니 밤호박은 올해 200여 농가 40여 ㏊에서 730여t을 생산 45억원의 소득이 기대된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의 미니 밤호박은 일반 호박보다 영양가가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베타카로틴, 비타민 B1, B2, C 등이 풍부해 감기 예방과 피부미용, 다이어트 등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식품으로도 인기가 높다.
군 관계자는 5일 "해남 밤호박은 시설하우스와 친환경 덕 시설을 이용한 공중 재배로 품질이 월등하고, 밤 맛이 나는 우수한 식감으로 해남의 명품 특산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글 = 박성우 기자, 사진 =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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