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대한체육회와 대한자전거연맹이 오는 7~8월 개최되는 '2017 청소년 나라사랑 자전거 국토순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화천, 서울→부산, 울진→고성 등 3개 코스로 총 3차례 진행할 이번 프로그램은 한 코스당 50명씩 최대 150명만 받는다.
울진→고성 1차 코스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부산 2차 코스는 7월 31일부터 8월 7일까지, 서울↔화천 3차 코스는 8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1인당 참가비는 1차 34만원, 2차 41만원, 3차 32만원이다. 모든 참가자에게 단복과 안전보험이 제공되며, 완주 시 국토순례 완주 메달·완주증과 1일 4시간 봉사활동 시간을 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대한자전거연맹 홈페이지(http://www.safebike.or.kr)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bikelife@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대한자전거연맹 홈페이지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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