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부터 프로야구 KBO리그 단일 경기사용구의 납품업체 선정 입찰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은 내년부터 KBO리그 경기에서 사용하는 전체 야구공을 납품할 업체를 선정하는 것으로, 제한 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고일을 기준으로 최근 3년간 경기용 야구공 제조 매출이 연간 1억원 이상인 국내 브랜드의 내국 회사(제조는 OEM 포함)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입찰 접수는 이날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KBO 홈페이지(www.koreabaseball.com)에서 지정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기타 필요 서류와 야구공 샘플을 함께 준비해 KBO 운영팀으로 방문해서 하면 된다.
우편이나 팩스 접수는 할 수 없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KBO 운영팀에 문의하거나 KBO 홈페이지의 입찰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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