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7일 도청 접견실에서 노주코 글로리아 밤 주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와 만나 통상, 새마을운동 등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노주코 글로리아 밤 대사는 "경북은 새마을운동 발상지로 경제발전 비결을 전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도지사는 "앞으로 새마을운동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1992년 우리나라와 수교했으며 아프리카에서는 한국의 최대 무역국이다.
경북도는 1998년 남아공 노스웨스트주와 자매결연을 해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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