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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생체의료소재 핵심 '치과센터' 들어섰다

입력 2017-08-23 09:00  

광주에 생체의료소재 핵심 '치과센터' 들어섰다

내달 21일 치과용 소재부품센터 개소식…타이타늄 센터와 함께 시너지 효과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주목받은 의료산업의 핵심인프라가 광주에 들어섰다.






광주시는 23일 북구 테크노파크 2단지내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치과용 소재부품센터(치과센터)가 준공돼 다음 달 21일 개소식을 한다고 밝혔다.

치과센터는 2002년 건립한 타이타늄 센터에 이은 것으로 생체의료소재의 핵심인프라 중 하나다.

치과센터는 부지 5천875㎡에 전체면적 6천313㎡,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국비와 시비 등 250억원이 투입됐다.

광주테크노파크(원장 배정찬)가 주관이 돼 센터 건립과 기업 입주 등 세부적인 사업을 진행했다.

치과센터는 앞서 건립한 타이타늄 센터와 함께 임플란트 치아는 물론 인공관절 등 정형외과용 의료소재 시장의 국산화 및 해외시장 진출의 핵심 전략 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문을 여는 치과센터에는 각종 의료기기 개발과 시험 장비 등을 갖췄으며 입주업체와 함께 기술개발, 기술사업화 등에 나선다.

이미 3D컨트롤즈 등 18개 업체가 입주를 마치는 등 계획대비 100% 입주를 완료했다.

근무 인력도 100여명에 달하는 등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큰 효과가 기대된다.

배정찬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타이타늄 센터 구축 이후 관련 기업 182곳이 센터와 주변에 입주했고 매출만 4천억원에 달한다"며 "이번 치과센터 구축으로 막대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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