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9월15일∼19일) 성공 개최의 염원을 담은 성화 안치식이 오는 14일 충주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대회 기간을 밝힐 성화는 13일 충주시 산척면 천등산 천지인 성단에서 채화됐다.
이틀간 도내 11개 시·군을 돌며 전국장애인체전을 알리는 성화는 오는 14일 개최지인 충주시로 돌아와 하룻밤을 묵는다.
충주시는 14일 시민과 자원봉사자, 대회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발대식과 안치식, 축하 콘서트를 연다.
개막식 날인 오는 15일 성화는 주 경기장인 충주종합운동장으로 옮겨져 성화로에 점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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