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 정무부지사 공모에 3명이 지원했다.
25일 도에 따르면 지방 별정1급 상당의 대우를 받는 신임 정무부지사 지원자 공모 마감 결과, 3명이 응모 서류를 제출했다.
도는 오는 26일 이들의 서류를 전형한 뒤 27일 면접을 볼 예정이다.
정무부지사 공모는 2012년 11월 23일 부임해 5년 가까이 이시종 지사와 호흡을 맞춰온 설문식 부지사가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다.
지방선거를 8개월가량 앞둔 시점이어서 신임 정무부지사의 역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무부지사 후보로 지역 정치권, 시민단체, 여성계, 학계 인사와 중앙부처 출신 고위 공무원이 하마평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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