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43.55
(11.30
0.27%)
코스닥
931.35
(3.56
0.38%)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직원 실수 때문에"…아파트 3천세대 급수·난방 중단

입력 2017-12-08 07:16   수정 2017-12-08 07:59

"직원 실수 때문에"…아파트 3천세대 급수·난방 중단
<YNAPHOTO path='C0A8CA3D00000160332EB1C9000044DE_P2.jpeg' id='PCM20171208000002887' title='물탱크' caption='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경기 수원의 한 아파트에서 물탱크실이 침수해 밤사이 3천여 세대에 물 공급이 중단됐다.
8일 수원시 A 아파트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 아파트 지하층에 있는 물탱크에서 물이 새 나와 해당 구역이 침수됐다.
이날 저녁께부터는 옥상 고가수조에 저장된 물까지 바닥나 전체 5천300여 세대 중 3천여 세대가 단수됐다.
이로 인해 난방 공급까지 끊겨 입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한 입주민은 "안내방송을 들어보니 물탱크 청소 과정에서 직원이 밸브를 잠그지 않아 물이 새면서 일이 터졌다고 한다"며 "밤사이 난방이 되지 않아 애를 먹었다"고 토로했다.
A 아파트 관계자는 "오전 5시께 조치를 마치고 각 세대에 물 공급을 재개했다"며 "곧 난방도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ky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