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035900]가 17일 신인 보이그룹의 데뷔 기대감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3.79% 오른 1만5천5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1만5천2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글로벌 팬덤을 만들어낸 방탄소년단의 초기 성장 전략과 거의 일치한다"며 "기존 JYP엔터테인먼트의 남자 아이돌 대비 성공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크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를 1만7천원에서 2만5천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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