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케이프투자증권은 8일 잇츠한불[226320]의 최근 주가 하락이 단기간에 그칠 전망이라며 저가 매수를 제안했다.
강수민 연구원은 "작년 4분기까지 질주하던 실적 성장세가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가면서 시장 기대치가 낮아졌지만 잇츠한불의 기초체력(펀더멘털)에는 흔들림이 없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 주가를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은 22배"라며 "저가 매수 타이밍"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강 연구원은 "작년 1분기는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의 영향이 없던 시기여서 기저가 높다"며"중국 따이공(보따리상)의 물량도 연말에 한꺼번에 집중됐던 만큼 1분기는 잠시 쉬어가는 단계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