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테고사이언스[191420]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세포치료제 임상 시험계획 승인 소식에 9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테고사이언스는 전날보다 7.96% 오른 11만1천200원에 거래됐다.
테고사이언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회전근개파열 세포치료제 'TPX-114'의 1/3상 임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전날 장 종료 후 공시했다.
회사 측은 "TPX-114는 파열된 힘줄에 환자 본인의 섬유아세포를 투여해 힘줄 조직의 구성 성분과 성장인자를 발현시켜 파열 조직을 복구할 목적으로 개발됐다"며 "임상 결과에 따라 시판허가 신청과 적응증 확대 등 추가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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