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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 부품 원가 375.8달러"…아이폰X보다 5달러↑

입력 2018-03-22 17:28  

"갤럭시S9+ 부품 원가 375.8달러"…아이폰X보다 5달러↑
IHS마킷 분석…전작 갤럭시S8+보다 43달러 높아져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플러스의 부품 원가가 40만원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2일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은 갤럭시S9플러스(64GB)의 하드웨어를 분석한 결과 부품 원가가 375.8달러(한화 약 40만3천원)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는 전작인 갤럭시S8플러스보다 약 43달러(한화 약 4만6천원) 높은 수준이라고 IHS마킷은 덧붙였다.
같은 기관이 작년 아이폰X의 부품원가를 370.25달러(한화 약 39만7천원)라고 추정한 것과 비교하면 갤럭시S9플러스의 부품원가가 5달러정도 높다.
아이폰X의 미국 가격은 64GB 모델이 999달러(한화 약 107만1천원)로, 갤럭시S9플러스의 미국 가격 839.99달러(한화 약 90만1천원)보다 100달러 이상 높다.
갤럭시S8플러스 언락폰은 824.99달러(한화 약 88만5천원)에 판매됐다.
앤드류 라스웨일러 IHS마킷 이사는 "갤럭시S9플러스의 높은 원가는 주로 D램과 낸드 플래시 메모리, 듀얼 조리개 탑재 등에 기인한다"며 "원가가 높아졌지만 전작과 비슷한 가격에 향상된 카메라 기능 등 더 나은 스펙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후면 듀얼카메라와 홍채인식 카메라 등 카메라 모듈의 원가가 44.95달러(한화 약 4만8천원), 스냅드래곤845를 포함한 퀄컴의 칩셋 솔루션 원가가 67달러(한화 약 7찬2천원), 6.2인치 쿼드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79달러(한화 약 8만5천원)로 추산됐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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