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9일 오전 11시 18분께 제주 서귀포시 표선 교차로에서 LPG 운반 탱크로리(5t)와 스타렉스 승합차, 1t 트럭이 부딪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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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로리는 사고 후 교차로 신호등과도 충돌해 불이 났지만 119 소방 당국에 의해 1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 운전자 고모(62)씨가 크게 다쳤다.
또 1t 트럭 운전자 김모(39)씨와 탱크로리 운전자 등 2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경찰은 신호 위반 여부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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