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입력 2018-04-20 0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남북정상 '핫라인' 오늘 청와대-北국무위원회 사이 개통

남북 정상 간 '핫라인'(Hot Line·직통전화)이 20일 청와대와 북한 국무위원회 사이에 설치된다.남북은 이날 핫라인을 개통하고 실무자 간 시험통화를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날 실무통화가 있을 예정이나 통화시간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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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댓글조작 사건 특검 요구에 "국회 결정 따를 것"

청와대는 19일 야권이 더불어민주당 당원 댓글조작 사건의 진상을 규명할 특별검사제를 요구하는 것과 관련해 국회의 결정을 따르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특검은)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결정하는 것인 만큼 청와대는 국회의 결정을 따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우리(청와대)는 특검을 할지 말지 결정하는 주체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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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디스플레이도 '작업환경보고서 공개 차단' 행정소송

삼성전자[005930]에 이어 삼성디스플레이도 정부의 '작업환경 측정결과 보고서 전면 공개' 결정에 반발해 행정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이날 업계와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당국의 충남 아산 탕정공장 작업환경보고서 공개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대전고용노동청 천안지청을 상대로 지난 17일 대전지법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달 27일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도 정보공개 취소를 위한 행정심판을 청구하고, 그 결정이 나올 때까지 정보공개 집행을 정지해 달라고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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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연금 분할 자격 '결혼생활 5년이상 유지' 완화되나

결혼생활을 5년 이상 유지해야만 이혼할 때 배우자의 노령연금을 나눌 수 있게 한 현재의 분할연금 수급조건이 완화될지 주목된다. 20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분할연금 수급요건 중 하나인 현행 '5년 이상 혼인기간 유지'조항을 손질하는 방안을 국민연금제도발전위원회에서 제도발전 세부주제 중 하나로 논의 중이다. 제도발전위는 국민연금법에 따라 5년마다 시행하는 재정계산을 바탕으로 국민연금의 소득보장 강화와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 등을 마련하고자 정부가 민간전문가 중심으로 구성해 가동 중인 자문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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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권 전세대출 50조원 돌파…1분기에만 5조원 '껑충'

은행권 전세자금대출 잔액 규모가 1분기에만 5조원 이상 늘면서 총 50조원을 넘겼다. 20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KEB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3월 말 전세자금대출 잔액은 50조7천71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대비 3.61%(1조7천706억원), 지난해 동월 대비 40.99%(24조3천194억원)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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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 다니며 노부모 부양 서울시민 88.5% 여성…평균 50.9세

직장에 다니며 아픈 노부모나 배우자를 돌보는 서울시민의 88.5%가 여성이며, 평균연령은 50.9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일을 하면서 아픈 부모·배우자를 부양하는 서울시민 200명을 연구한 결과를 담은 '일하는 가족 돌봄자 지원방안연구 - 노인 돌봄 가족을 중심으로'를 20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돌봄 대상이 되는 노인은 여성이 69.5%로 남성보다 많았으며 평균연령은 81.3세였다. 돌봄 대상 노인의 56.5%는 치매를 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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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차별금지법 10년…커피 한잔 마시기 힘든 장애인들

#1. 지체 1급 장애인인 A씨는 빵을 사려고 빵집으로 들어가려 했지만, 원래 있었던 휠체어용 경사로가 없어진 탓에 빵을 사지 못하고 휠체어를 돌려야 했다. 결국, A씨는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고, 해당 빵집은 향후 1년 이내에 시설 개선을 거쳐 경사로를 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2. 시각장애인 B씨는 본인이 가입한 웹사이트의 비밀번호를 잊어버려 스마트폰으로 웹사이트에 접속해 비밀번호를 찾으려 했지만, 음성지원이 되지 않아 본인 확인절차를 진행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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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메모리반도체가 몰려온다…"내년 상반기 양산" 관측

'반도체 굴기'를 선언한 중국에서 메모리 반도체 분야의 3대 업체가 내년 상반기 메모리 제품의 대량생산에 들어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들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로서는 경계의 끈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 본격적으로 닥치는 것이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는 20일 "양쯔 메모리테크놀로지컴퍼니(YMTC), 이노트론, 푸젠진화반도체(JHICC) 등 중국의 3대 메모리 업체들이 올해 하반기 시험생산에 나서고, 2019년 상반기에는 대량생산을 시작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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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전 '후끈'…국내외 기업 관심 집중

롯데면세점의 사업권 반납에 따른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면세점 사업권 입찰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20일 면세점업계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공사가 이날 오후 개최하는 입찰설명회에 국내외 9개 업체가 참석 의사를 밝혔다. 사업권을 조기 반납해 이번 입찰을 부른 롯데를 비롯해 신라, 신세계 등 국내 면세점업계 '빅3'가 참여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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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대부분 미세먼지 '나쁨'…'곡우'에 맑고 일교차 커

봄의 마지막 절기이자 봄비가 내려 곡식을 기름지게 한다는 '곡우'인 금요일 20일은 전국이 맑고 따뜻하겠다. 일부 지역은 기온이 크게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도 치솟아 주의가 필요하다.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예보됐다.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1.4도, 인천 11.4도, 수원 9도, 춘천 8.1도, 강릉 16.3도, 청주 11.4도, 대전 9.6도, 전주 9.6도, 광주 10도, 대구 12.6도, 부산 14.8도, 울산 16.1도, 창원 13.9도, 제주 12.6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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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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