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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캐나다軍 초계기, 주일 미군기지로…北선박 환적 감시"

입력 2018-04-28 11:13  

"호주·캐나다軍 초계기, 주일 미군기지로…北선박 환적 감시"
NHK 보도…"이례적…북한 비핵화 위한 압박"

(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북한 선박의 환적(화물 옮겨싣기)을 감시하기 위해 호주와 캐나다군의 초계기가 일본 오키나와(沖繩)의 미군 가데나(嘉手納)기지에 파견될 것으로 보인다고 NHK가 28일 전했다.
NHK는 일본 방위성 관계자를 인용, 환적을 감시하기 위해 호주와 캐나다군의 초계기가 조만간 파견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미군이 중심이 돼 이들 초계기 운용을 조정하기로 했으며 일본 해상자위대도 정보 공유 등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방송은 전했다.
NHK는 이달 가나가와(神奈川) 현의 미군 요코스카(橫須賀)기지에 입항한 영국군 프리깃함도 관련 감시에 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각국 부대는 한국전쟁에 따른 유엔군 지위협정에 근거, 일본 내 미군 기지를 사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비핵화를 위해 북한을 압박하려는 것으로, "일본을 거점으로 각국 부대가 활동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방송은 덧붙였다.

js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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