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코레일이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최종 합격자 1천명을 선발했다.
필기시험 합격자 2천명에 대한 면접시험을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일반공채 680명과 고졸공채 320명을 뽑았다.
이번 코레일 신입사원 채용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5만9천231명이 지원했다.
일반공채는 680명 모집에 5만899명이 지원해 75대 1, 고졸공채는 320명 모집에 8천332명이 몰려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합격자는 철도적성검사와 신체검사, 신입사원 교육을 거쳐 오는 31일 정규직으로 임용된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연령, 학력, 전공에 제한 없는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더욱 강화해 직무능력 중심으로 공정하게 채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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