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행정안전부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전북 완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정부혁신 담당관 공동연수회(워크숍)를 연다고 밝혔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담당관 100여명은 이틀간 사회적 가치와 정부혁신의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
31일에는 김영배 서울 성북구청장이 '사회적 가치, 동행으로 말하다'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어 참석자들은 주민 참여 확대 사례와 관행적·관습적 행정업무와 업무절차 개선 사례를 놓고 토론한다.
다음달 1일에는 '정부혁신 실행 10년 뒤 달라진 모습'과 '정부혁신이 실현되는 상상의 구체화'를 주제로 자유 토론이 진행된다. 하승창 청와대 사회혁신수석도 참석한다.
김일재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각 부처와 자치단체 정부혁신담당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하고 현실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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