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13일 낮 12시 29분께 광주 남구 임암동 효천1지구 내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 12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24분 만에 진화됐다.
현장에 있던 근로자들은 화재 직후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스티로폼 등 공사 자재를 쌓아 놓은 아파트 방 안에서 불이 났다는 근로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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