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예지중고 또 시끌…총학생회 "교육청, 지도·감독해야"

입력 2018-08-16 17:11  

대전 예지중고 또 시끌…총학생회 "교육청, 지도·감독해야"
내부 갈등으로 장기 학사 파행 이어 재단 측 교사 복직 처리 학생 반발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500명의 만학도가 다니는 학력인정 평생 교육시설 대전 예지중고등학교 총학생회는 16일 오후 대전교육청 정문 앞에서 성명을 내고 "교육청은 예지중고를 제대로 지도·감독해 학습자의 학습권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행정조치하라"고 촉구했다.
또 "학교 자가건물 확보방안을 포함한 객관적인 중장기적 학교발전방안이 재단(예지 재단) 측에 없다면 예지 중·고의 학력인정 취소를 심각하게 검토하고,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도 조기에 중지시키라"고 주장했다.
예지중고는 내부 갈등 등으로 장기 학사 파행을 겪은 데 이어 재단 측이 이미 휴직한 교사와 계약 기간이 끝난 교사 등을 복직 처리하면서 학생들이 또다시 반발하고 있다.


학생들은 "재단 측이 업무·수업·급여 등 아무런 대책 없이 재단 측과 가까운 교사들을 복직을 처리했다"며 출근을 저지하고 있다.
jchu2000@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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