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은 17일 몬스터 시리즈가 지난 4월 출시 후 400만 개 판매고를 돌파해 정식 메뉴로 도입된다고 밝혔다.
버거킹은 지난 4월 몬스터와퍼, 몬스터와퍼주니어에 이어 지난 6월 몬스터X 등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몬스터 시리즈를 한정 메뉴로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첫 출시 3일 만에 10만 개, 한 달 만에 100만 개가 팔린 데 이어 이번 기록을 세웠다.
몬스터 시리즈는 직화로 구운 순쇠고기 패티와 치킨 패티, 베이컨까지 세 가지 고기를 넣은 프리미엄 햄버거다.
버거킹은 이들 제품이 '혼밥' 트렌드 확산에 따라 늘어난 프리미엄 햄버거 수요를 충족시켜 인기를 끌었다고 풀이했다.
버거킹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선호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신메뉴를 꾸준히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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