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켈로그 시리얼' 식중독 30건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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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9-05 15:38  

美서 '켈로그 시리얼' 식중독 30건 추가 확인

美서 '켈로그 시리얼' 식중독 30건 추가 확인

CDC "총 130건·34명 병원행…일부 지역선 리콜 안되고 판매중"

(서울=연합뉴스) 김화영 기자 = 미국 식품기업 켈로그의 시리얼 제품인 '허니 스맥스'를 먹고 식중독에 걸린 사례가 30건 늘어났다.

미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허니 스맥스' 시리얼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추가 보고되면서,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130건에 이른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특히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던 델라웨어, 메인, 미네소타 등 3개 주에서 신고가 접수되면서 이 시리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주가 36개로 늘었다고 CDC는 덧붙였다.

지금까지 34명이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으나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켈로그는 지난 6월 해당 제품의 살모넬라균 오염 가능성을 고려해 33개 주에서 130만 개의 제품을 리콜 조치한 바 있다.

그러나 미 식품의약청(FDA)에 따르면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해당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식품을 먹으면 12~72시간 이내에 열, 복통, 설사, 구토 등의 의심 증세가 나타난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quinte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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