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 한가위 맞이 환아 돕기 플리마켓

변정수, 한가위 맞이 환아 돕기 플리마켓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인 굿네이버스 홍보대사 배우 변정수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급성 백혈병 환아들을 돕기 위한 '러브플리마켓'을 연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변정수의 러브플리마켓이 올해로 6회를 맞았으며, 지난 5회 행사 동안 총 7억여 원이 모여 다양한 소외 아동에 전달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도 패션, 잡화, 인테리어, 육아용품, 식품 등 다양한 브랜드와 개인들이 모여 사전기부 혹은 판매금액 기부 공약을 걸고 플리마켓에 참여한다.
배우 전인화, 김수미, 이서진, 이승기, 황정음, 이보영, 지성, 배종옥, 변정민, 이승연, 손여은, 윤현숙과 뮤지컬배우 김호영, 가수 황혜영, 아나운서 한석준, 전현직 야구선수 박찬호, 홍성흔, 이용규, 유희관, 황재균, 오재원, 모델 아키바 리에 등이 애장품을 기부했다.
변정수는 "많은 분의 온정이 중병으로 고통받는 환아들과 가족들의 한가위를 밝혀주는 보름달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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