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KBO총재, 국제야구연맹 회장과 프리미어 12 개최 논의

입력 2018-09-13 14:58  

정운찬 KBO총재, 국제야구연맹 회장과 프리미어 12 개최 논의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정운찬 KBO 총재가 리카르도 프라카리 국제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회장과 2019 프리미어 12 예선라운드 서울 개회와 대회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KBO는 13일 "프라카리 회장이 12일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KBO 사무국을 찾아 정운찬 총재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프라카리 회장과 정운찬 총재가 주로 논의한 사안은 프리미어 12 예선라운드다.
KBO는 "향후 세부사항 조율을 거쳐 개최 여부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년 11월에 열리는 제2회 프리미어 12는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중요한 대회다.
도쿄올림픽 야구에는 6개 나라가 참여한다. 주최국인 일본은 자동 출전한다.
2018년 12월 기준 WBSC 상위 랭킹 1∼12위가 출전하는 프리미어 12에서 올림픽 출전 2개 팀을 결정한다.
WBSC는 프리미어 12에서 아메리카 대륙 국가 중 최상위 팀과 아시아·오세아니아 국가 중 일본을 제외한 최상위 팀이 각각 지역 예선을 거치지 않고 올림픽 진출권을 획득하도록 했다.
한국이 대만, 호주보다 앞선 순위로 프리미어 12를 마치면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넣는다.
jiks79@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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