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비엔날레가 10월의 '문화가 있는 날'인 31일 야간개장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하루 평일 관람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개장 시간을 2∼3시간 연장한다.
광주비엔날레 용봉동 전시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창조원은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비엔날레 용봉동 전시관에서는 오후 5시, 오후 7시, 오후 7시 30분 3차례, 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오후 7시, 오후 8시 2차례 정기 투어도 진행된다.
이날 오후 6시 이후 현장에서 티켓을 구입·입장하는 관람객에게는 1명이 동반 입장할 수 있는 특별 할인 혜택을 준다.
오후 6시 이후 비엔날레 용봉동 전시관 매표소에서 12번째, 43번째, 165번째, 300번째로 입장권을 구입한 관람객에게는 한정판 티셔츠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첫 번째 입장권을 구입한 관람객과 24년 광주비엔날레 역사를 상징하는 24번째 관람객에게도 한정판 티셔츠를 증정한다.
비엔날레 전시관 1층 올모스트홈 카페에서는 당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입장권을 제시하면 음료에 한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관람 인증샷을 광주비엔날레 페이스북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아트상품을 제공한다.
지난 9월 7일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비엔날레 전시관, 아시아문화전당 등에서 열리고 있는 광주비엔날레에는 43개국 165명의 작가가 참여해 3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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