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이수경이 tvN 휴먼 다큐멘터리 '리틀빅히어로'의 특별 내레이터로 참여, 출연료도 기부했다고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이 17일 밝혔다.
tvN '리틀빅히어로'는 각자의 자리에서 남몰래 선행을 실천하는 이웃을 찾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17일 방송에서는 유기동물 현황을 공유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이환희 씨 사연이 소개된다.
두 마리 반려견을 키우는 이수경은 유기동물들이 처한 현실에 안타까워하며 출연료 기부 의사를 밝혔다.
한편, 이수경은 내년 1월 2일 처음 방송할 KBS 2TV 일일극 '왼손잡이 아내' 출연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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