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15일 오후 1시 39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한 펌프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불은 지상 3층짜리 공장건물 3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내부에 있던 근로자들은 모두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 공단소방서는 이날 오후 1시 52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량 등 장비 32대와 소방대원 등 인력 78명을 투입해 불을 진화하고 있다.
[인천 공단소방서 제공]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이다.
공단소방서는 오후 2시 12분 현재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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