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경기도 시흥시는 2035년 도시기본계획안 마련해 26일 발표했다.

도시기본계획안은 시민이 행복한 시흥을 목표로 주거·재생, 공원녹지, 교통, 환경, 교육, 안전, 복지 등을 포괄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삶의 질과 도시 회복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시민, 공무원, 전문가 등으로 '미래 시흥 프렌즈'를 꾸려 운영한다.
개발제한구역에 첨단 연구 및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일자리 벨트, 실리콘 밸리 등을 유치해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이충목 시흥시 도시주택국장은 "새롭게 혁신하는 시흥을 만들기 위해 계획안을 폭넓게 검토해 올해 하반기에 2035년 도시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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