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이완(본명 김형수·35)이 누나 김태희가 소속된 비에스컴퍼니와 손을 잡았다.
비에스컴퍼니는 8일 "이완과 전속 계약했다"라며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유한 이완의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완은 2004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아역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비에스컴퍼니에는 김태희와 이완 외에도 서인국, 한채영, 이시언, 유승호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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