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브뤼셀에서 전기자전거 공유사업…유럽에선 5번째

입력 2019-04-26 17:05  

우버, 브뤼셀에서 전기자전거 공유사업…유럽에선 5번째

(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승객과 운전기사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인 우버가 벨기에 브뤼셀에서 전기자전거 공유사업을 시작했다고 현지 언론이 26일 보도했다.
벨기에 RTBF 방송에 따르면 우버는 지난 25일부터 유럽연합(EU) 본부가 있는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점프(JUMP)'라는 브랜드로 전기자전거 공유사업을 시작했다.
점프는 이를 위해 브뤼셀 시내에 모두 500여대의 전기자전거를 배치했으며 우버와 마찬가지로 모바일 앱을 활용해 이용하도록 했다.
점프 전기자전거는 시속 25km까지 주행할 수 있고 비용은 기본요금 1유로(약 1천300원)에 분당 0.15 유로(약 195원)가 추가된다.
점프는 이미 미국과 유럽의 26개 도시에서 운영되고 있고, 특히 유럽 대륙에서는 베를린, 리스본, 파리, 마드리드에 이어 5번째로 사업을 시작했다고 이 방송은 덧붙였다.

bings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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