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LG전자[066570]는 9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게임 전시회 '2019 플레이엑스포(PlayX4)'에 참가해 'LG 울트라기어' 풀라인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총 180㎡ 면적의 전시 부스를 마련한 LG전자는 'LG 울트라기어' 브랜드의 게이밍 모니터, 고성능 노트북PC, 고성능 일체형 PC 등 총 12개 모델을 전시했다.
또 부스 내부에 게임 전용 테마룸을 마련해 슈팅 게임, 레이싱 게임, 롤플레잉 게임 등을 LG 울트라기어 제품으로 구현해 보여주고, 관람객들에게 최적의 게임 환경을 직접 경험할 기회도 제공했다.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는 21대 9 화면비율에 WQHD급(3,440X1,440) 고해상도를 갖췄으며, 1초에 최대 120장의 화면을 처리할 수 있어 고화질 게임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게이밍 노트북PC는 엔비디아의 'G-싱크' 기술을 적용해 게이밍에 최적화된 퍼포먼스를 구현한다는 게 장점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고화질 콘텐츠가 보편화하면서 고성능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LG 울트라기어 제품으로 급성장을 이어가는 게임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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