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휴전·북미 회담에 원/달러 환율 1,140원대로↓

입력 2019-07-01 09:19   수정 2019-07-01 09:21

미중 휴전·북미 회담에 원/달러 환율 1,140원대로↓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1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8원 내린 1148.9원을 나타냈다.
원/달러 환율은 4.2원 내린 1,150.5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 초반에 낙폭을 더 키웠다.
미국과 중국이 무역 전쟁 '휴전'을 선언한 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회담에 따른 한반도 긴장 완화가 투자심리를 회복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9일 미중 정상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잠정 중단과 무역 협상 재개에 합의했다.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 국무위원장은 30일 오후 판문점에서 만나 53분간 회담을 갖고 중단됐던 북미 비핵화 협상을 재가동하기로 합의했다.
js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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